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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팁 & 정보

노트북 셀러론(T3000)에서 펜티엄(T4200)으로 CPU교체기

by MiniatureBulb 2017.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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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엔 고대급 노트북의 CPU를 교체를 해봤습니다.
왜냐하면 얼마전 T4200 CPU를 나눔을 받게 되었기 때문이에요.
셀러론 듀얼코어인 T3000을 쓰고 있는 랩탑의 CPU를 교체를 해보았는데
사실 둘의 성능차이는 거의 없다싶이 합니다.
그래도 1.8클럭에서 2.0으로의 0.2 향상이 있기 때문에 해봤습니다.
사실 이 랩탑의 문제점은 GPU인데요.
사용하는 GPU의 이름이 SIS인가 그런데 검색해보니
대만 회사로 지금은 이미 사라지고 없더라구요.
그 GPU의 지원 윈도우 버전도 VISTA로 끝이고...;;;
윈도우7을 깔아서 사용해보니 호환이 잘 안되는지
동영상 재생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문서 작성에는 어려움이 없기 때문에
저희 교회에서 빔프로젝트용으로 사용중입니다.
동영상 재생시에는 다른 노트북을 이용중이지만 말이에요.ㅎ
그럼 시작해볼까요.



1. 노트북 분해


▲ 바로 이제품입니다. 모델명이 H1-C18151W로 늑대와여우컴퓨터 제품입니다.



▲ 제조년 09년으로 벌써 8년째되는 컴퓨터네요.;;; 배터리도 수명이 다되었습니다.ㅠ



▲ 준비물입니다. 바꿔줄 CPU, 드라이버, 일자드라이버, 그리고 써멀구리스도 준비해줍니다.



▲ 배터리도 분리하고~ 램교체하는 가이드도 분리하고~ 보조기억장치 가이드도 분리하고~ 이미 SSD로 교체 사용중이었죠.



▲ 보이는 나사란 나사는 다 분리해줍니다.



▲ 나사들을 제거한 후에 하우징을 벌려 일자드라이버를 지렛대로 이용해 쭉 둘러가며 뒷판을 분리합니다.



▲ 히트파이프가 CPU를 지나 GPU까지 이어지네요~



2. CPU 탈거후 장착



▲ 히트파이프를 제거 후 T3000 CPU 확인합니다.




▲ 일자드라이버로 돌리면 딸깍하면서 CPU를 분리할 수가 있네요.





▲ 분리해서 확인해보니 0.2클럭의 차이가 보이네요.



▲ T4200 장착 모습입니다~ 위에 써멀구리스를 바른 후 히트파이프를 재장착해준 후 다시 조립을 합니다.



3.  성능 확인



▲ T3000인데요. 최고클럭이 1.8이네요.



▲ 성능을 확인해봅니다.ㅠ;



▲ CPU 교체 후 확인해보니 0.2클럭 올랐습니다. 셀러론에서 팬티엄으로 바뀌었네요.



▲ 성능을 확인해봅니다. 거의 차이가 없네요.;;;ㅎ 왜 바꿨을까.....




4. 결론


'결론은 차이가 없다'입니다.
CPU-Z 벤치에서는
요즘 CPU들에 비교할바가 되지 않습니다만
윈도우7 체험지수를 확인해보니 CPU 체험지수가 4.7에서
5.0으로 오르더군요.
사용해보면 또 체감이 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겠죠?
아니 있기를 바랍니다.ㅠ
동영상 재생이 원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했는데
요즘 동영상 플레이어인 곰플레이어라든지 KM플레이어라든지
호환이 잘 안되더라구요.ㅠ
그나마 AVI는 윈도우 플레이어로 조금은 원활하게 돌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간단한 동영상 정도는 윈도우 플레이어로~ㅠ
의미 없네요.

지금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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