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한 전면 베젤 디자인 - 마이크로닉스 Frontier ARC-1000 블랙 PC 케이스

■ 마이크로닉스 Frontier ARC-1000 블랙

이번에 소개해 드릴 제품은 마이크로닉스의 Fronier ARC-1000 PC케이스입니다.

ATX 메인보드를 지원하는 케이스인데요. 작년 12월 출시한 제품입니다.

요즘 제품 답게 왼쪽 옆면은 아크릴 처리가 되어 있어 시스템 내부를 들어다 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는데요.

전면도 불투명한 아크릴처리가 되어 있어 세련됨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그럼 한 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 마이크로닉스 Frontier ARC-1000 블랙 [개봉] 

▲ 박스엔 케이스 그림과 제품명, 제조사등이 적혀 있습니다.

▲ 박스 양옆에는 제품의 스펙과 색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박스 상단과 하단에도 색상이 명시되어 있고 제품명과 제조사명등이 적혀 있습니다.

▲ 개봉~

▲ 제품 위아래로 스티롬폼을 덧대고  비닐로 쌓여 제품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 아크릴 부분들은 비닐로 한번 더 덧대어져 기스를 방지합니다.

▲ 전면 비닐을 벗겨내니 제조사 로고 부분을 또 보호하고 있네요.

▲ 제품 왼쪽면 아크릴부분은 내부에도 비닐로 보호되어져 있습니다.

■ 마이크로닉스 Frontier ARC-1000 블랙 [구성품] 

▲ 제품 왼쪽 아크릴면을 열어보니 구성품들이 비닐팩에 싸여 있습니다.

▲ 케이블 타이 3개와, PCI슬롯 가이드 1개, 비프음 스피커 1개, 나사가 종류별로 들어 있습니다.

▲ 간단 사용설명서를 동봉하고 있습니다.

▲ 펼쳐보면 기능설명과 함께 구성품들의 사용에 대한 내용이 간단하게 적혀 있습니다.

■ 마이크로닉스 Frontier ARC-1000 블랙 [외형] 

▲ 케이스는 왼쪽면은 살짝 블랙 스모그 아크릴으로 제작되어 있고 전면도 불투명한 아크릴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케이스 전면 

▲ 케이스 전면 하우징의 위쪽면은 돌출되어 있고 아크릴 주변부로는 은색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블랙모델)

▲ 전면 상단에는 I/O PORT부분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좌측부터 USB 3.0, 마이크 단자, 오디오 단자, USB 2.0, 전원 LED(파란색), HDD LED(빨간색), 리셋버튼, 전원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 좌우 옆 패널은 사진의 손나사로 고정됩니다.

▲ 전면의 아크릴 안쪽으로는 사선들이 모인 구조물과 그 뒤쪽으로 120mm 화이트 LED FAN 2개가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 전면 하단에는 로고가 세겨져 있으며, 플래시를 터트려 찍은 사진으로 안쪽 구조물의 디자인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케이스 좌측면

▲ 좌측면 아크릴은 블랙 스모그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 케이스 후면

▲ 파워 서플라이는 상단에 설치되게 되어 있습니다.

▲ 파워서플라이 설치부 밑에는 90mm 쿨링팬 1개가 장착되어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제품의 아쉬운 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 제품들의 시스템 쿨러들이 120mm가 보편적이기 때문에 

후면 90mmLED 제품을 튜닝하기 위해서는 약간 번거로움이 있겠네요.

▲ PCI 슬롯은 총 7개가 구성되어져 있어 확장성은 무리가 없고 첫번째 PCI슬롯은 비어져 있습니다.

두번째 슬롯부터 다 1회용 PCI 가이드가 부착되어져 있어 제거후에는 재부착이 되질 않습니다.

▲ 케이스 우측면 패널은 볼록하게 나와 있지 않습니다.

깔끔하게 편평한 모습인데 깔금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족하실 것 같네요.

▲ 케이스 상단부

파워가 위쪽에 장착 되기 때문에 별도의 상단 쿨링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 케이스 하단부

▲ 네개의 받침대에는 미끄럼 방지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 PCI 슬롯 쪽 하단부에는 타공이 되어 있어서 쿨링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여분의 시스템쿨러 장착이 되질 않습니다.

먼지필터도 부착되어 있지 않은 점이 아쉬운 점입니다.

■ 마이크로닉스 Frontier ARC-1000 블랙 [내부] 

▲ 좌측 패널 제거 후 내부

파워가 위쪽에 장착되기 때문에 파워 가림막은 케이스 상단에 있습니다.

ODD베이, HDD베이를 함께 가려줍니다.

가운데 부분은 타공되어 있습니다.

 

▲ 케이스 전면에는 화이트 LED 120mm 팬 2개가 기본 장착되어져 있습니다.

흡기를 위해 벌집 모양으로 타공이 되어져 있고 전면 패널을 분리해야 팬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벌집모양 타공뒤로 120mm, 240mm 수냉 CPU 쿨러가 장착 가능합니다.

 

 

▲ 내부 상단에는 파워의 팬을 위해 타공되어져 있습니다.

▲ 메인보드 장착부 우측에는 선정리 홀이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 우측 패널 제거후 모습

▲ cpu쿨러 교체 홀이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 파워 서플라이 장착부입니다.

▲ 상단에는 HDD베이와 ODD베이가 하나씩 위치하고 있습니다. 

밑으로 SSD가이드, 1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 파워 서플라이 먼저 장착시 우측패널 쪽으로 HDD와 ODD를 장착할 수 없으니 주의해주세요.

만약 파워를 장착하셨다면 전면패널을 분리해야 HDD와 ODD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 손나사로 고정된 SSD가이드가 있어서 손쉽게 SSD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 SSD가이드 부 밑, 메인보드 옆 4개홀이 또 뚫려져 있어서 여분의 SSD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 SSD 장착부 밑으로 바닥에 여분의 홀이 뚫려져 있어서 여분의 HDD, SSD가 장착 가능합니다.

▲ 전면 패널을 제거해보면 2개의 120mm팬을 분리, 장착가능합니다.

그리고 I/O 포트 케이블이 지나가는 가이드를 확인할 수 있고 HDD와, ODD베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전면패널을 보면 LED가 비쳐질 때 확인 가능한 사선들의 디자인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면부 상단에 ODD를 설치시 분리할 수 있는 가이드가 보입니다.

▲ I/O 부분

▲ I/O포트 케이블이 가이드를 따라 쭉 이어집니다.

▲ 메인보드에 연결할 I/O 케이블(왼쪽부터 HDD led, power led, power버튼, 리셋버튼)

​

▲ I/O 케이블(왼쪽부터 전면부 마이크, 오디오 단자와 연결될 HD AUDIO, 전면 USB 2.0, 전면 USB 3.0) 

▲ USB 3.0 케이블은 2.0과 겸용입니다.

겸용 케이블을 둘다 연결하게 되면 고장나니 유의해주세요.

■ 마이크로닉스 Frontier ARC-1000 블랙 [조립] 

▲ ssd 가이드를 손나사로 분리하여 ssd와 결합시켜준 후 손쉽게 장착이 가능합니다.

▲ 조립 후 우측 패널 제거한 모습, 케이블을 고정한 덕트가 여러군데 존재하기 때문에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합니다.

▲ 파워 장착모습

▲ hdd 장착모습 두개의 나사로 고정시켜줍니다.

▲ 메인보드 뒤쪽 모습

▲ 조립후 왼쪽 아크릴 패널 제거 모습

▲ CPU 쿨러는 140mm, 그래픽카드는 310mm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CPU쿨러 같은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능한 쿨러가 존재 할 수 있지만

그래픽카드는 거의 모든 그래픽카드가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조립 후 후면

▲ PCI 슬롯은 나사 두개를 풀어 분리해야 그래픽카드를 손쉽게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 마이크로닉스 Frontier ARC-1000 블랙 [구동] 

▲ PC를 켜서 구동시키면 전면의 화이트 LED 팬을 통하여 사선들로 이루어진 디자인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또 USB 2.0 단자 옆에 파란색 전원 LED와 빨간색 HDD LED를 확인 가능합니다.

▲ 전면 패널 상단부도 불투명하지만 파워 LED와 HDD LED의 빛이 새어나옵니다.

▲ 구동 동영상

■ 결론

ARC-1000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저가형 케이스 답지 않게 고급스러움이 묻어나오는 제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확장성에도 문제가 없어보였구요.

좌측 아크릴 제품이라 튜닝도 용이한 제품이었습니다.

우측 패널은 다른 제품들과 달리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없어 매우 깔끔해보였습니다.

다만 이 제품은 파워 서플라이가 상단에 설치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상단에 쿨링 시스템이 없어서 수냉쿨러는 앞 패널에 부착해야 되고

대신 하단에 타공망이 있지만 먼지필터 장착이 안되어 있다는 것이 단점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후면에 90mm 팬이 달려 있어 LED 제품으로 튜닝하는데 약간의 제약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되고

또 후면 기본 팬이 파워에 있는 4PIN단자에만 연결이 가능해서 3PIN이나 4PIN pwm이 달려 메인보드에 연결이 가능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처리가 좀 불편했거든요. 

그 외에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깔끔하고 좋아 보이네요.

그리고 하단에 파워를 배치하는 제품들만 써보다가 상단에 파워를 설치하는 제품은 처음 써봤는데

하단에 있는 제품보다 뭔가 조립하기 편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상단에 파워를 설치하는 제품의 다른 장, 단점은 좀 더 사용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마이크로닉스 제품은 두번째 체험기였는데요.

사용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제품들이 기본기가 탄탄하고 괜찮다고 생각이 되네요.

항상 중간 이상은 가는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믿고 구매할 수 있다고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까지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체험기는 (주)한미마이크로닉스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