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퓨전FNC INOTE FS-528VM 버티컬 무선 마우스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퓨전FNC INOTE FS-528VM 버티컬 무선 마우스입니다.
퓨전FNC에서 INOTE라는 브랜드를 통해
가성비 좋은 컴퓨터 주변기기를 판매해오고 있는데요.
FS-528VM 또한 가성비로 승부해오는 제품입니다.
회사에서 사무직으로 계신분들은 마우스를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마우스를 사용하면 손목에 무리가 가게 되고
오는 질병이 손목 터널증후군인데요.
그래서 요즘 터널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마우스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버티컬 마우스라고 하는데
수직으로 세워져 손목에 무리가 가지않도록
인체 공학적으로 디자인된 마우스입니다.
FS-528VM이 바로 그 마우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목을 위한 마우스인만큼 게이밍용보다는
사무용으로써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
초점이 맞춰진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ㅎ
■ 퓨전FNC INOTE FS-528VM 버티컬 무선 마우스
[패키지 및 구성품]
▲ 패키지는 청록색의 깔금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박스로 단단하게 포장되어 제품을 안전하게 포장하고 있습니다.
패키지엔 제품의 외관을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구요.
제품의 간략한 제원, 특징, 제조날짜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패키지를 개봉해보면 제품이 안전하게 고정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본 구성품은 무선 리시버, 마우스, AA 건전지, 메뉴얼(제품보증서)입니다.
▲ AA건전지를 동봉하지 않은 제품들도 있는데 동봉되어 있습니다.
AA건전지를 이용해 제품을 개봉했을 때 작동유무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 퓨전FNC INOTE FS-528VM 버티컬 무선 마우스
[외형]
▲ 마우스 상단에는 휠과 마우스 좌우측 버튼만 존재합니다.
DPI는 1200까지 지원하나 DPI 조절 버튼이 존재 하지 않습니다.
마우스의 가격이 무척 저렴한 제품이다 보니 원가 절감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없으니 아쉽긴 합니다.
휠은 러버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 마우스 꼭대기에는 INOTE로고가 자리잡고 있으며, 왼편에는 버튼 두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음페이지, 이전페이지를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다.
프레임이 매끈하게 이어지다가 새끼손가락이 닿는 부근에서는 안쪽으로 경사가 져 있는데 그립감을 위함인 것 같습니다.
약지와 새끼손가락이 닿는 부근에는 굴곡을 줘서 그립감을 높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 마우스 밑면에는 아래 위로 테프론 글라이드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바닥에는 별도의 전원 On-Off 버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만
별도의 절전 기능이 있어서 마우스를 8초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3단계의 절전모드로 들어가게됩니다.
절전모드를 빠져나가기 위해서는 마우스의 좌우버튼을 클릭하거나 휠을 움직이면 풀리게 됩니다.
절전기능이 있으나 배터리를 얼마동안 쓸 수 있을지는 사용을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초소형 무선 리시버를 보관할 수 있는 홈이 존재하며, 리시버를 꼽아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리시버는 2.4Ghz만을 지원합니다.
▲ 건전지 삽입구를 열어보면 AA 건전지를 삽입할 수 있는 곳이 나오게 됩니다.
건전지 삽입 후 덮게를 덮어주면 마우스를 사용이 가능합니다.
■ 퓨전FNC INOTE FS-528VM 버티컬 무선 마우스 [그립]
▲ 그립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손목의 무리가 가지 않도록 디자인이 되어 편합니다.
하지만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해보지 않으셨다면 적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품 설명에는 일반사용, 문서작업, 게이밍용으로 적합하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게이밍용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DPI 변경 버튼이 없고 저해상도 노트북에서는 커서의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괜찮았는데 FHD 이상으로 가니깐 커서가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좁아서 사용이 어려워보입니다.
■ 퓨전FNC INOTE FS-528VM 버티컬 무선 마우스
[결론]
지금까지 퓨전FNC INOTE FS-528VM 버티컬 무선 마우스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버티컬형 마우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손목이 굉장히 편하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직업상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무척이나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버티컬형 마우스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일반적인 마우스와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이질감을 느끼실 수 있어서 적응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무엇보다도 가성비가 출중해보입니다.
DPI 조절 버튼이 없고 최대 DPI가 1200밖에 되지 않고
약지와 새끼손가락 부분의 그립감이 어색하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 단점들을 상쇄시킬 만큼 가격이 싸기 때문에
손목이 아프신 분들은 터널 증후군을 예방을 위해
예비용으로 하나 마련해둘 수 있을 만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여러가지 마우스를 앞으로도 더 사용해볼 수 있도록
다른 독창적인 제품들이 출시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퓨전FNC과 다나와를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5715713&cate=1131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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