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스톤 HiFi DAC Q94 And R4050 Type-C to 3.5mm
케이블 젠더
안녕하세요~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엠스톤 HiFi DAC Q94, R4050 케이블 젠더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아이폰이 시작으로 점점 3.5mm 이어폰 포트가 사라져 왔는데요.
그로인해 코드리스 이어폰이나 헤드폰의 판매가 두드러지게 되고
선이 없다는 편리함을 무기로 음향기기 사장에서 그러한 제품들의 성장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루투스 연결로 이루어지는 코드리스 제품들이
유선 제품들을 따라가지 못하는 점이 있는데 바로 음질입니다.
음원이 블루투스로 전송되는 그 과정에서 손실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유선으로 전달되는 음원의 음질이 더 좋을 수 밖에 없는데요.
음악 감상을 깊이 있게 즐기는 유저들은
최신 스마트폰으로 제대로된 음악감상을 즐기기 위해서 여전히 유선 제품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3.5파이 포트가 사라진 최신 스마트폰을 유선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Type-C to 3.5mm 케이블 젠더를 사용해야 됩니다.
이러한 케이블 젠더에는 DAC가 내장되어 있는데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바꿔주는 칩입니다.
이 DAC의 품질에 따라 음질이 좋아지고 색다른 음질을 경험할 수 있는데
소개해드릴 엠스톤의 Q94와 R4050 DAC 젠더는
그러한 경험을 도울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한번 살펴볼까요?
■ 엠스톤 HiFi DAC Q94 And R4050 Type-C to 3.5mm
케이블 젠더 [패키지]
▲ 엠스톤 Hifi DAC R4050은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고
고급형인 Q94 제품은 철제 케이스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 엠스톤 HiFi DAC Q94 And R4050 Type-C to 3.5mm
케이블 젠더 [외형]
▲ 엠스톤 HiFi DAC R4050과 Q94의 외형은 모두 고급스럽습니다.
R4050은 케이블이 페브릭재질로 되어 있고
Q94의 케이블은 꽈배기 형태의 투명한 재질의 피복이 입혀진 케이블입니다.
한쪽(수)은 USB typeC로 되어 있고 다른 한쪽(암)은 3.5mm로 되어 있습니다.
R4050은 USB typeA(수) to USB typeC(암)젠더가 별도로 동봉되어 있지 않고
따로 구매해야하지만 Q94는 더 고급 제품이라그런지
USB typeA(수) to USB typeC(암)젠더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으로 음악 감상을 쉽게 만들어주기 위해 들어있다고 생각됩니다.
■ 엠스톤 HiFi DAC Q94 And R4050 Type-C to 3.5mm
케이블 젠더 [사용]
▲ 사용은 가지고 있던 WH-1000XM3를 유선연결해서 해봤습니다.
노트북의 3.5mm 마이클잭슨의 Don't Stop'Til You Get Enough 등 다른 음원들을 우선 들어보고
다음 R4050을 연결해서 듣고 다음 Q94를 연결해서 들어봤습니다.
음질에 대한 견해를 말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최대한 들어보고 다른 점을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느끼는 음질에 대해서는 주관성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엠스톤 HiFi DAC R4050을 PC에 연결하게 되면
자동으로 TX-384Khz Hifi Type_C Audio라고 연결됩니다.
가격이 저렴한 젠더라서 노트북 내장 오디오카드와 차이가 없을 줄 알았는데 차이가 느껴집니다.
우선 노트북 내장 오디오카드보다 전체적으로 선명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음과 보컬이 좀 더 명확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둥둥거리던 드럼소리가 좀더 뭉쳐져 힘이 들어가 디테일이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다른 악기소리도 좀더 잘 들려오는 거 같아 음분리가 잘되는 거 같습니다.
가지고 있던 WH-1000XM3 헤드폰은 보통 블루투스로 듣고 있기도 하고
음질이나 밸런스에 대해 만족하며 사용중이었는데
Hifi 젠더를 연결하면서 색다른 느낌과 음질향상이 있어서 듣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 엠스톤 HiFi DAC Q94를 PC에 연결하게 되면
자동으로 USB Audio Device라고 연결됩니다.
R4050을 연결했을 때 조금 변화가 있네라는 느낌이었다면
Q94를 연결했을 때는 와 소리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일단 출력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출력이 50%이상 더 커지는 느낌입니다.
R4050에서 음량을 14로 듣게 되었다면 Q94에서는 6으로 맞춰야 같은 음량처럼 느껴집니다.
R4050에서 단단해졌던 저음이 더 단단해지고 힘이 있어집니다.
기타 소리등 다른 악기 소리가 더 잘들립니다.
화음넣는 목소리가 더 명확해지는 것 보니깐 음분리가 더 잘되는 느낌입니다.
그러다 보니 음악이 더 풍부해지고 풍성해지는 것 같습니다.
처음곡으로 들었던 마이클 잭슨의 Don't Stop'Til You Get Enough에서
중간에 보컬없이 전자기타와 드럼, 아이들 떠드는 소리가 같이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떠드는 소리가 더 명확하게 들리게 되네요.
그리고 다른 노래에서는 보컬이 노래 부르면서 숨들어마시는 소리도 명확해져서 들려
집중도가 더 증가되네요.
듣기로는 WH-1000XM3의 밸런스 성향이 V자형이라
저음과 고음이 조금 강조된 헤드폰으로 알고 있는데
보컬이 살아나고 악기소리가 잘 분리가 되어 듣는 재미가 훨씬 증가되네요.
이렇게 듣다가 다시 Q94에서 R4050으로 PC 내장 오디오카드로 바꿔들어봤는데 역체감이 납니다.
내려갈수록 타격감이 줄어들고 멍멍해지는 느낌입니다.
▲ 스마트폰으로도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사용 스마트폰은 삼성 A50입니다.
스마트폰에서 연결해서도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만
R4050과 스마트폰 연결의 차이는 좀 더 줄어드는 느낌이었고
역시 Q94는 확실한 차이가 있네요.
WH-1000XM3 헤드폰 말고 리시버를 바꿔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애플 인이어를 이용해서 들어봤는데 차이가 있긴 있는데
헤드폰으로 듣던 느낌보다는 차이가 좀 적게 나는 느낌입니다.
▲ USB TESTER로 소비전력으로 측정하니 두 제품 다 0.02A로 측정이 됩니다.
▲ 호환 기기 목록입니다.
음악감상만 가능한 제품도 있고 음악감상 및 통화등이 가능한 제품들도 있습니다.
▲ 스마트폰에 연결시 이어폰을 젠더에 먼저 연결 후 스마트폰에 연결해야 하더라구요.
순서를 바꾸게 되면 제대로 출력이 이루어지지 않더라구요.
■ 엠스톤 HiFi DAC Q94 And R4050 Type-C to 3.5mm
케이블 젠더 [결론]
지금까지 엠스톤 HiFi DAC Q94 And R4050 Type-C to 3.5mm 케이블 젠더를 살펴보았는데요.
스마트폰에 3.5mm 단자가 사라지면서 유선 리시버 유저들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TypeC to 3.5mm 젠더라고 할 수 있게 된 제품입니다.
Q94, R4050의 만듬새는 준수합니다.
R4050은 패브릭 재질의 케이블, Q94는 반투명 꽈배기 케이블이라 내구성이 좋아보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젠더들에 DAC칩이 내장되어 있고 그 칩에 따라 다른 음질을 들려준다는 것을
R4050, Q94를 통해 알수 있었습니다.
R4050은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기본 내장 사운드들보다 향상된 음질을 보여줍니다.
곧 출시될 Q94 또한 R4050에 비해 고급형이라 더 향상된 음질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구지 따지자면 내장 사운드 < R4050 <<< Q94의 차이로 느껴집니다.
Q94는 출력도 R4050보다 50%이상 더 좋은 것 같아서
스피커에 물려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HiFi DAC 젠더를 통해 다른 차원의 음악 감상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사용기는 (주)엠스톤글로벌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 엠스톤 HiFi DAC R4050 Type-C to 3.5mm 케이블 젠더 특가 행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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