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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테스트/키보드

1초만에 내맘대로 스타일을 바꾸는 키보드 - MAXTILL TRON G610K FALCON (청축)

by MiniatureBulb 2017.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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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TILL TRON G610K FALCON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맥스틸의 기계식 키보드 TRON G610K FALCON입니다~

개인적으로 기계식 키보드는 보급형으로 작년에 처음 사용을 해봤었는데요.

처음 입문했을 때 딸깍거리는 소리도 맘에 들었지만 

손으로 느껴지는 손맛(?)이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맥스틸 브랜드는 회사명이 컴웨이로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사운드바 등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오고 있는데요.

G610K는 맥스틸의 여러 기계식 키보드 제품들 중 하나인데

키보드 케이스를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어 

입맛(?)대로 골라 커스텀이 가능한 것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그럼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 MAXTILL TRON G610K FALCON [패키지]











▲ 구성품은 단순하게 제품과 간단 사용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키캡리무버가 포함되어 있지 않네요.)






MAXTILL TRON G610K FALCON [외형]






































▲ 제품을 보게 되면 깔끔한 직사각형 다크그레이 철 하우징에 비키스타일의 블랙 키캡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 무게는 약 1.08kg으로 묵직함을 보여주고 탄탄함을 보여줍니다.


▲ 측면은 유광 처리 되어 있고 케이블은 패브릭으로 되어 있고 찍찍이 홀더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밑판에 3방향으로 선을 뺄 수 있어 선정리가 용이합니다.


▲ USB 연결 부분은 금도금처리가 되어 있고 마감이 좋아보입니다.


▲ 밑판에 각 모서리 부분에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높이 조절 부분에는 패드가 없음)





■ MAXTILL TRON G610K FALCON [키캡 및 스위치]






▲ 키캡은 ABS 플라스틱입니다.

한/영 이중 사출로 제작되어 있고 기능 부분만 레이저 각인으로 되어있습니다.

지금까지 두종류의 보급형 기계식 키보드를 구매해 보았었는데요.

한글까지 이중사출되어 있는 제품은 이제품이 처음이네요.

가성비가 좋은 것 같습니다.

앞서 사용한 키보드들은 많이 사용하니 한글 레이저 각인이 조금씩 지워졌었거든요.








 

▲ LED는 외부로 드러나있지 않고 축 종류는 오테뮤 청축, 적축, 흑축, 갈축으로 모두 출시되어 원하시는 축으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스테빌라이저는 보강판 고정형(체리식)과 키캡 고정형(철심)을 혼합한 방식(철심에 키캡고정 부품을 부착함)을 사용하고 있고 윤활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키캡이 호환을 타지 않아서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한 점은 상판 커버를 커스텀이 가능한 이 제품의 컨셉과 잘 맞아 떨어지네요. 

자유롭게 키캡놀이 및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 MAXTILL TRON G610K FALCON [가디언 커버&키캡]





▲ 가디언 커버와 컬러키캡은 여러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는데요.(블랙, 오렌지, 핑크, 스카이블루, 옐로우 등)

제가 받은 제품은 옐로우, 레드, 스카이블루의 가디언 커버와 레드, 스카이블루 키캡입니다.

키캡은 일단 레드 제품으로 교체를 해봤습니다. 







 

▲ 색상이 부담스럽지 않게 진하지도 연하지도 않고 이쁘게 잘 뽑혔습니다(?).






 







 





 

▲ 커스텀 키캡에는 기능 레이저각인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 MAXTILL TRON G610K FALCON [기능&LED]








▲ 키보드의 기능 대부분은 Fn(펑션키)를 이용해 조절 할 수 있습니다.(Fn + 레이져각인키)


LED 모드는 Fn + Scr Lk(스크롤 락)

커스텀 모드는 Fn + 1, 2, 3키 (1번 = FPS모드, 2번 = LOL모드, 3번 = 37키 LED모드)

Fn + 방향키는 LED 밝기 및 속도조절

Fn + Esc 는 LED 리셋

등 Fn키를 활용해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윗 부분의 메뉴얼 사진 참조)



 





 

 

▲ 타건 및 LED 모드 변경



■ MAXTILL TRON G610K FALCON [기타 사진]






 

▲ 커스텀 키캡 사용시 LED 모습입니다. 

어두운 색(보라색, 파란색, 초록색등)의 LED의 광량이 더 적네요.




 

▲ 기본 키캡과 가디언 커버 조합의 모습입니다. 

빨간색 키캡은 게임용키에만 포인트로 갈아 끼워도 이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추후에 시간이 나면 사진을 찍어 업로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MAXTILL TRON G610K FALCON [결론]


지금까지 맥스틸 G610K 키보드와 가디언 커버 및 키캡을 살펴보았는데요.

보급형 제품 답지 않은 마감과 디자인, 편의성, 내구성을 고루 갖춘 제품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특히 가디언 커버 및 키캡을 이용한 커스터마이징은 고가형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으로 가디언커버, 키캡 모두 각각 9800원으로 다가오는 부분 또한 장점입니다.


그리고 심플한 디자인과 

흡음제가 내장되어 있고 보강판 고정형과 키캡 고정형이 혼합된 방식의 스태빌라이저로 철심의 딸깍거리는 소리도 들리지 않아 기계식 키보드 본연의 타건음만 들려주는 점, 레인보우 LED 등

탄탄한 기본기와 합리적인 가격(43000원)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임을 느꼈습니다.


필드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다른 제품들과 달리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니 보여드려야할 부분이 많아서 

한번에 제품을 리뷰를 다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만큼 다양한 모습을 지닌 제품이었고 

미처 설명드리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 것 같네요.


아직 기계식 키보드를 접하지 못하신 분들에게 아주 적합한 제품임을 말씀드리면서

이 제품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사용기는 플레이웨어즈를 통해 컴웨이(MAXTILL)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4488625&keyword=g61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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