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필드테스트/마우스

HIGH END OPTICAL GAMING MOUSE - ABKO HACKER A900 3389 RGB 게이밍 마우스

by MiniatureBulb 2018. 8. 2.
반응형






■ ABKO HACKER A900 3389 RGB 게이밍 마우스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ABKO HACKER A900 3389 RGB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앱코에서는 항상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많이 만들고 있는데요.

스펙만 봐서는 더 비싼 가격대를 형성할 것 같지만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출시되어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이번에 보여드릴 A900 마우스도 그 궤를 같이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급 센서 PWM 3360의 변형 센서인 3389를 사용해

DPI는 16000까지 고감도를 지원하고

옴론 스위치를 사용해 2천만번의 클릭 수명을 갖춘 내구성을 자랑하는 마우스입니다.

하지만 AS에서 볼멘소리를 자주 듣게 되는데요.

이 부분만 개선이 된다면 정말 괜찮은 브랜드로 올라설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럼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ㅎ








■ ABKO HACKER A900 3389 RGB 게이밍 마우스

[패키지 및 구성품]





▲ 패키지는 앱코의 게이밍 주변기기 브랜드인 해커의 로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RGB를 지원함을 알 수 있고 전면과 후면 모두 마우스의 외형이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뒷면에는 제품의 스펙을 알 수가 있습니다.



▲ 패키지는 여닫이로 디자인되어 열면 제품의 외형과 대략적인 크기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 구성품은 제품 본품과 품질보증서입니다.






■ ABKO HACKER A900 3389 RGB 게이밍 마우스

[외형]





▲ A900 마우스는 좌우 대칭형입니다.

좌측에 기능 스위치가 구성되어 있고, 좌우클릭 스위치,

중앙에 휠 스위치 및 DPI 조절 스위치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었는데

위의 화이트 색상 제품은 무광 화이트로 제작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 제품은 손바닥이 닿는 부분까지도 로고가 있지않아

개인적으로 취향 저격인 디자인이었습니다.




▲ 화이트 색상만으로 밋밋할 수있는 디자인인데

가운데 은색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고급스럽진 않은 디자인이라고 보여집니다.



▲ 좌측에는 두개의 기능 스위치가 존재하며 실버색상으로 되어 있고

스위치 밑으로 반투과 프레임처리가되어 있어 LED가 발광됩니다.

LED 발광 부위 밑으로 블랙색사의 무광처리된 프레임이 존재하며 유선형으로 제작되어

그립감을 높혔습니다.

좌측 기능키 두개는 아쉬운점이 누르기 쉽게 돌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프레임과 높이가 맞춰져 있고 누르기가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게이밍시에 키의 역할을 바꿔 사용하기 약간 아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케이블은 중앙에 있고 단선 방지처리가 되어 잇습니다.

좌 우측 클릭 스위치 밑으로 반투과 프레임이 존재하는데

여기서 화이트 LED만 발광이 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 좌우 대칭형 마우스로 우측 또한 좌측과 같은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좌측의 기능키가 위치한 부분은 그냥 실버 색상의 프레임으로 제작되었고

그 밑으로 반투과 프레임으로 RGB LED가 발광되며

유선형 무광 블랙 프레임으로 약지와 새끼손가락이 편하게 놓일 수 있도록

그립감이 좋습니다.




▲ 뒷면에 또 은색프레임이 위치하고 있고

따로 로고가 디자인 되어있지 않고 또 LED가 발광되는 부분 없이 제작되었습니다.



▲ 밑면에는 동전 모양의 무게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게감이 부담스러운 유저들은 동전 모양의 무게추를 제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게추는 자석의 자성으로 부착이 됩니다.

그리고 양쪽으로 스위치가 존재하는데 동전을 기준으로

좌측은 폴링레이트 조절 버튼이고 우측은 LED 변경 버튼입니다.

그 위로 해커의 로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테프론 글라이드가 네군데 존재함도 볼 수 있습니다.




▲ 아쉬운 점은 케이블인데요.

요즘 대부분 페브릭 케이블로 내구성을 높인 제품들로 출시되는데

이 제품은 일반 케이블입니다.

중간에 노이즈 필터가 적용되어 있고 USB는 금도금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 스카이디지탈 Bloody TL70 레이저 게이밍 마우스

[사용] 





▲ 제 손의 길이는 약 18cm입니다.






▲ 핑거 그립



▲ 클로 그립



▲ 팜 그립




- 소프트웨어 


▲ 소프트웨어는 앱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 소프트웨어는 3가지 언어를 지원합니다.



▲ 소프트웨어 첫번째 페이지에서 버튼 기능 설정이 가능합니다.

키설정에서 제한이 하나 있는데 무조건 하나의 스위치는 좌클릭 기능을 하고 있어야합니다.



▲ 두번째 설정은 DPI 설정으로 총 7단계의 DPI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기본 DPI 설정은 800-1200-1600-2000-2400-3000-5000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세부설정으로 50단위로 16000까지 변경이 가능합니다.

소프트웨어 없이 DPI는 5000까지 변경이 가능합니다.



세번째는 LED 효과입니다.

LED 효과는 FLASH, NEON, BREATH, BREATH,

COLORFUL, TAIL, STEADY, STATUS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LED 밝기 및 변화 속도, 색상 설정이 가능합니다.​

소프트웨어로 저장된 LED 효과는 마우스 바닥에 있는 버튼으로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버튼으로는 저장된 효과 모드를 변경하는 역할만 수행하고

밝기 및 속도, 색상 선택은 소프트웨어로만 가능합니다.

옆면의 LED는 단색으로 설정이 가능하고 끌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면의 화이트 LED는 항상 켜져 있습니다.



▲ 네번째는 매개변수탭입니다.

이 탭을 통해서 마우스 감도, 스크롤 속도, 더블클릭 속도, 폴링레이트등을 설정이 가능합니다.

폴링레이트 같은 경우는 마우스 바닥의 폴링레이트 조절 버튼을 이용해서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 마지막은 매크로탭입니다.

왼쪽의 박스에서 새 매크로 설정이 가능하고

새 매크로 설정 후 기록 시작 버튼을 누르고 매크로 형성이 가능합니다.



▲ 총 5개의 프로파일 저장이 가능합니다.

원하는 ​작업에 맞춰 저장 후 불러오기가 가능합니다. 




- LED



▲ 기본적으로 전면에 화이트LED가 들어옵니다.

옆면에서 여러가지 모드를 지원하는 RGB LED가 들어오며

바닥에는 센서를 기준으로 왼쪽은 폴링레이트 변경 버튼으로 변경시마다 위쪽의 LED 색상이 변경이 됩니다.

오른쪽은 LED 효과 모드 변경으로 누르게 되면 위쪽의 LED 색상이 변경되며

마우스 옆면의 LED 효과 또한 변경됩니다.



▲ 기본적으로 전면에는 화이트 LED만 들어옵니다.

옆면의 LED 효과는 저장된 효과대로 변경이 가능하며

마우스 뒷면에는 아무 LED가 들어오지 않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제가 리뷰한 화이트색상의 마우스는 어두운 곳에서는

마우스 윗면에 LED가 조금 투과된다는 것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반투명 프레임이 아닌 위쪽 부분에 LED가 발광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화이트 색상이라서 그런 것 같은데 블랙색상은 투과되는지 안되는지 궁금하네요.


 


▲ 버튼으로 LED 변경하는 동영상입니다. 


 


▲ 버튼으로 폴링레이트를 변경하는 동영상입니다. 







■ ABKO HACKER A900 3389 RGB 게이밍 마우스

[결론]



지금까지 ABKO HACKER A900 3389 RGB 게이밍 마우스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우선 마우스의 특징을 다시 한번 꼽아본다면

고급형 센서인 3360의 변형 센서인 3389를 채용한 마우스로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최대 16000까지 DPI 설정이 가능하며

옴론 스위치를 사용해 2천만번의 클릭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옆면에는 RGB LED를 변경이 가능하며

전면에는 항상 화이트 LED를 발광합니다.

마우스 후면에는 아무 로고와 LED가 적용되어 있지 않으며

매끄럽고 깔끔한 디자인을 가진 마우스입니다.

또 옵티컬 휠을 적용해 광센서를 이용한 빠르고 정확한 휠 스위치 이용이 가능하며

밑​면의 폴링레이트 변경 버튼, LED 변경 버튼을 적용해서

소프트웨어를 통하지 않고 쉽게 마우스의 세팅을 변경 가능합니다.

그리고 동전 모양의 추를 바닥에 적용해

무거운 마우스에 적응되지 않는다면 분리해서

마우스 무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제 손크기에서 굉장히 적당한 그립감을 선사해줍니다.

손에 적당히 알맞은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게이밍시나 일반작업시에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제가 즐기는 게임에서 왼쪽의 기능키를 자주 이용하는데

돌출된 형태가 아니라서 누르는 감이 좀 아쉬웠습니다.

키압도 가볍게 눌리는 편이라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금도금 처리된 USB나 노이즈필터가 적용된 점등은 좋았으나

내구성이 좋은 페브릭 케이블이 적용되지 않은 점이 아쉬웠습니다.

하이엔드 고급센서를 사용했음에도 적당한 가격과

그립감도 괜찮고 좌우클릭감되 괜찮다고 생각하며

입문용으로 굉장히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사용기는 앱코와 쿨엔조이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반응형

댓글